진안경찰, 여름철 안전한 휴가는 이렇게!

<기고> 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12 [07:15]

진안경찰, 여름철 안전한 휴가는 이렇게!

<기고> 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6/08/12 [07:15]
▲ 구보빈 순경     ©이영노

 여름철 안전한 휴가는 이렇게!

<기고> 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무더운 여름이 한창인 요즘 가족단위로 함께 피서지로 휴가를 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기분이 들뜬 만큼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여름철에는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때 특히 안전사고와 여성들을 표적으로 하는 성범죄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노출이 많은 계절인 만큼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노출이 더 과감해져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몰래카메라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이는 성범죄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낯선 상대의 호의는 한번쯤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는데 아무 의심 없이 식사를 함께하고 음주를 할 시 판단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많은 유원지 쪽에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 하고 있다. 이는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몰카, 성추행 등 성범죄를 예방하고, 물놀이시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서지에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이나 시비, 폭행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운용되어지고 있다.

 

내가 가는 유원지 주변에 여름파출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피서를 즐기다 긴급한 일이 생기거나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기면 알고 있다가 언제든지 이용하여 이번 여름휴가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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