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평화 행보' 중국 고지 넘었다!중국 인민대회당에서‘세계평화 사자상’수상, 필리핀 경찰청에서도 감사패 수여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가는 곳마다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평화지도자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와 산하 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 일행이 제13차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은 환영인파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제13차 해외 순방의 최고 성과가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대표는,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도 평화를 원했고, 인민대학교에서도 평화를 원했다. 큰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평화를 원하며 관심을 가져준 것이 큰 성과"라 했다. 또한 "이번 순방길에도 많은 감사패와 상을 받았지만, 진정한 상은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여성그룹의 김남희 대표 또한 "머지않아 곧 전쟁종식 세계평화가 지구촌에 올 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갖게 된 순방길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12차까지의 해외순방을 통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외치며 총 54개국을 방문한 이 대표는, 이번 13차 평화 행보에서 실질적인 평화의 결실을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 발표청에서 세계평화 사자상을 받았으며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여성평화 공헌상을 받았다. 지난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하는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인 평화를 이루고 있는 데 대한 찬사였다.
인민대회당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곳이자 정치·외교 활동의 주무대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중국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 대표는 인민대회당에서 “평화의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선포했으며, 이에 중국인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그의 발언을 적극 지지했다. 또한 언제나 외쳐왔던 것처럼 “각국 지도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삽입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사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세계평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17일에는 중국 명문대 중 하나인 인민대학교를 방문해 적진무(翟振武) 사회와 인구관리 대학원 총장과 학생을 만나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중국 방문에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1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필리핀 정부 인사와 종교계 대표, 청년 대표, 시민과 학생 12,000명이 참석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평화 걷기대회가 열렸다. 잠보앙가시는 지난해 9월 이슬람 단체인 MNLF(모로민족해방전선)와 정부군과의 충돌로 민간인 12명을 포함해 138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이슬람-카톨릭 종교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잠보앙가 시청 앞에서 시작된 걷기대회에는 이 대회의 취지에 공감한 수많은 시민이 합류했다. 걷기대회 말미에는 약 12,000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만희 대표는 이 장소에서 이사벨라 잠보앙가 시장, 눌버트 사하리 따위따위주 주지사 등 정부 인사, 펜다툼 라하 밧자오 원주민 대표등 민간단체 대표와 각 종단 대표와 함께 전쟁을 끝내고 영구한 평화를 이루겠다는 평화 협약식을 진행했다. 필리핀 현지언론은 “그동안 수많은 평화협약을 통해 전쟁을 끝내기로 합의했으나, 또 다른 분쟁은 늘 있어왔다”면서 “이를 위해 많은 평화 운동가가 활동했지만 실질적인 열매를 맺은 것은 한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라고 평가했다. 이후 이만희 대표는, 잠보앙가 필리핀 국립 경찰청 안에 있는 성 요셉성당에서 경찰 260여 명과 이슬람·카톨릭·불교 종단 지도자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평화 강연을 했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 평화의 사자가 돼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남겨주자”라고 호소했으며, 여성그룹 김 대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들이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사태가 없도록 평화의 시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강연 후 필리핀 경찰관들은 평화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 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