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ICD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강조

김종환 | 기사입력 2014/07/23 [04:33]

한국의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 유네스코 주최 평화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ICD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강조

김종환 | 입력 : 2014/07/23 [04:33]
▲ 유네스코 회의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의 행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제12차 해외순방길에 오른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크로아티아와 독일,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을 방문하였고,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평화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전·현직 대통령들과 평화협약을 하는 등 괄목할만한 평화운동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2일(현지시각) 유네스코(UNESCO)에서 주최한 ‘글로벌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IPCGE, Inter-Parliamentary Coalition for Global Ethics)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세계 곳곳 분쟁 지역의 갈등 예방과 중재의 역할을 하는 평화 문화 창조의 기반을 만들고, 의회의 법률 제정과 종교 지도자의 평화 문화에 대한 길잡이 역할, 그리고 유엔 11개 결의안과 관련 있는 평화 문화에 대한 기조 연설을 하여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前 대통령, 지아니 피코 前 유엔 사무처장등 각국 국회의원들과 종교 및 학계 지도자들 25명이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된 것으로 이 대표는, 명실공히 세계 평화지도자로서 재차 인정을 받았다.

이어 9일(현지시각) ‘문화외교협회(ICD, Institute for Cultural Diplomacy)’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이 대표는, “세계 각국 도처마다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중 대부분이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것이 많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가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어, 세계적인 차원에서 평화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기울여야 한다”면서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누릴 수 있도록 평화메시지를 듣고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등 분쟁지역에서는 전쟁 종식은 물론이고, 평화롭고 화목한 세상이 도래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막동 프리드 ICD총장과 몬테네그로 대법원장은 이 대표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인 (사)여성그룹 김남희 대표에게 평화 의식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이 대표는,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現 대통령과 스티페 메시지 크로아티아 前 대통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前 대통령, 독일 정교회 주교 등 정치인, 종교계 인사 등과 대담을 가지면서 평화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이들 모두는 유네스코에서 열린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한 각계 지도자들과 함께 평화협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특히 종교와 이념의 내전으로 갈등의 소용돌이속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는 이 대표에게 국빈 대접을 하였고, 이 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영방송국 BHT 기자는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친 후, “국민들에게 진정 살아 숨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정교회 대표와 유대교 대표, 추기경 등 종교계 대표들도 평화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종교에 대한 분쟁을 불식시키려는 희망을 선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러한 성과를 거둔 이 대표의 평화 행보에 대해 국내외 언론보도의 반응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CASA RHEMA TV, ERF 기독교 방송국, 발칸 TV, 보스니아 국영방송국 BHT 등에서 각각 보도되었고, 각국 취재진들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했다. 일부는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묵고 있는 호텔까지 직접 찾아와 취재요청을 하기까지 했다.

반면, 국내 언론 반응은 해외와는 사뭇 다르게 조용하다. 이에 대해 독일의 한 교민은, “유네스코에서 열린 평화 컨퍼런스에 대한 보도를 보고 감격했다”고 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님이나 외교부장관이 함께 참석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단체 관계자 또한 “이 대표의 행보가 실질적 세계평화를 이루고 있음에도 국내는 너무나 무관심하다”며 “언론사들은 이 대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평화의 행보’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지난 18일 제12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앞으로도 평화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세상보기 14/08/21 [11:08] 수정 삭제  
  세상이 알아보네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보 응원합니다. 화이팅!!
진실사랑 14/08/21 [23:03] 수정 삭제  
  평화의 행보 우리함께 동참합시다
행복 14/08/22 [17:56] 수정 삭제  
  ^^
하늘구름 14/09/03 [22:20] 수정 삭제  
  하시는 그 일을 보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또리 14/09/14 [22:45] 수정 삭제  
  이 평화를 이루는 길이 진짜라면 정말 행복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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