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교통안전 주력...이륜차 점검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8/31 [11:18]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교통안전 주력...이륜차 점검

이영노 | 입력 : 2020/08/31 [11:18]

▲ 교통안전에는 이륜차도 예외없다...신동지구대 현장활동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증가하는 배달 음식 주문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고 있고,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안전모 미착용 상태 운전자 또한 증가 우려가 되고 있어 이륜차 중심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륜차 운행이 많은 대학로, 영등동 일대 원룸·상가 밀집 지역 중심으로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피해 교통사고와 운전자 안전사고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을 펼침으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운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 또는 보행자의 큰 인적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112신고 대응과 병행 지속적으로 계도·단속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문화의 활성화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운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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