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2014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

학력과 스펙보다 역량중심으로 인재 선발

조상희 | 기사입력 2014/07/03 [15:18]

기술보증기금, 2014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

학력과 스펙보다 역량중심으로 인재 선발

조상희 | 입력 : 2014/07/03 [15:18]
[오늘뉴스=조상희기자] 채용 예정인원은 40명 규모이며, 임사지원서는 이달말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 인성검사, 논술시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자격증 기재 없이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자격증 보유자는 꼭 필요한 부문에 한해 별도의 제한경재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재고를 위한 박사급 인력과 관리사, 변호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외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저소득층 등 사회소외계층은 우대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서 외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블라인드 선발형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한 전형이 될 것”이라며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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