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보벤처창업교실 예비창업자에게 희소식

제조,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자 대상

조상희 | 기사입력 2014/04/15 [08:48]

기보, 기보벤처창업교실 예비창업자에게 희소식

제조,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자 대상

조상희 | 입력 : 2014/04/15 [08:48]

[오늘뉴스=조상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주최 ‘2014년 제1차 기보벤처창업교실’이 오는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6일 30시간 동안은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은 물론, 최신기술 동향 · 산업 트랜드 분석 · 지식재산권(IP)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우수수료자에게는 ‘무료창업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비용이 전액 무료이며 이달 2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기보의 벤처창업교실에서 총 1,9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640여 개 기업에 약 1,56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기보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에 보증지원가능 여부 등을 미리 결정하고 창업 즉시 보증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제도를 시행하는 등 창업기업 지원에 노력중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화된 창업실무교육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