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에서 벚꽃도 보고, 역사 투어도 하고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단기간 큰 성과

김종환 | 기사입력 2018/03/27 [20:26]

진해 군항제에서 벚꽃도 보고, 역사 투어도 하고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단기간 큰 성과

김종환 | 입력 : 2018/03/27 [20:26]

▲ '진해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설사가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창원시)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해마다 봄이 되면 진해는 군항제 행사에 벚꽃을 보러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제는 군항제 뿐 아니라 진해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바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이다.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이달 1일 개시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가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짧은 기간이지만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제56회 군항제’를 계기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가 창원의 관광명소로 확실히 발돋움하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는 창원시가 지난해 9월부터 진해문화원과 함께 중원로타리 일원에 있는 전국 최초 충무공이순신동상, 백범김구선생친필시비 등 문화유산과 국가 지정문화재 진해우체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풍 근대건조물, 역사관, 테마공원, 제황산공원 등 15개소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한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12주차의 치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유능한 해설사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해 이달부터 야심차게 출발한 관광 상품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문화유산답사회, 지역문화원, 박물관, 대학교 및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문의가 폭주해 벌써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일정으로 10월까지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가족나들이를 겸해 방문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또한 3개월간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에서 13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정된 열의와 정감이 넘치는 가족 같은 해설사들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 개최되는 ‘제56회 진해군항제’에 다녀 올 계획이라면 ‘진해근대문화 투어’는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부대를 개방하면서 잘 보존된 부대 내 벚꽃길의 정취를 즐기고, 군함승선체험 등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근대문화역사길’ 모두 군항제 행사장과 인접하고 있어 군항제 관람과 동시에 체험이 가능하다.


군항제 기간 동안 일정을 잘 조절 한다면 1일 코스로 알차게 부대체험행사, 근대문화역사길 코스, 진해 관광명소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창원해양공원(솔라타워) 등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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