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박중훈, 문소리!

새로운 배우 발굴 위해 신설,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배우들 대상

김종환 | 기사입력 2015/09/02 [10:48]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박중훈, 문소리!

새로운 배우 발굴 위해 신설,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배우들 대상

김종환 | 입력 : 2015/09/02 [10:48]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박중훈(와)과 문소리 (제공=부산국제영화제)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새로운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올해의 배우상’심사위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중훈과 문소리가 선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를 이끌 새로운 배우에 주목하기 위한 상으로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 선배 배우가 심사위원이 되어 재능 있는 후배 배우를 발굴, 격려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심사위원을 맡은 선배 배우는 뉴커런츠와 비전 부문의 한국영화들을 본 후 최고의 남자배우와 여자배우를 각 1인씩 선정한다.


수많은 흥행작으로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첫 장편영화 <톱스타>로 감독 데뷔한 박중훈과 <오아시스>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고,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문소리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에 나온배우들을 조명하기위해 설립한 취지에 맞게 작년 첫 수상자인<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2015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하정우, <파수꾼>의 이제훈, <한공주>의천우희,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등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인 독립영화로 화제가 된 것처럼 올해의 배우상을 통해 어떤 신예들을 발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중훈 프로필]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대학원에서 연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깜보>로 데뷔, <투캅스>(1993), <마누라 죽이기>(1994)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했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로 2000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라디오 스타>(2006)로 그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활발한 작품 활동 중에도 2013년 <톱스타>로 감독 데뷔해,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문소리 프로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 <오아시스>(2002)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한공주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 2002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본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2003)에서 또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2004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하하하>(2010), <스파이>(2013)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는 동시에, 최근에는 2015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이번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세 번째 단편 작품 <최고의 감독>의 감독으로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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