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조상희기자] 부산시에서 지역 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기업 우수인재간의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개최될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자의 취업 활성화와 선 취업 후 진학의 안정적 취업지원과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의 우수기업 50여 개 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 고교생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가 부족한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충원에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취업희망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8일까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4199)나 부산벤처기업협회(☎051-343-0170)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생동감 있는 현장의 취업정보와 실무분야 정보를 경험해 스스로 진로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취업활로를 확대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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