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 갈등...또 시끌시끌

주민 편익을 위해 법개정...법과 원칙 주장하는 주민대표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0/23 [04:43]

전주 완산구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 갈등...또 시끌시끌

주민 편익을 위해 법개정...법과 원칙 주장하는 주민대표

이영노 | 입력 : 2023/10/23 [04:43]

 

▲ 恨 많은 전주시 쓰레기매립장 입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의체 갈등이 시작됐다.

 

지난 14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안병장 전 위원장과 유병철 마을 대표 들과의 분쟁이다.

 

하나는 주민편익을 위해 정관 수정의 정당성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반대쪽은 정관이 있는데 관리 편의대로 수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유병철 (전 호남유치원 이사장) 마을대표       ©이영노

이에 법의 대가 유병철 마을 대표는 “전주매립장 주민협의체 정관, 상위법 위반 투성이...전주시는 무엇했나?”라고 내세우며  " 위원장은 위원 중 누구나 가능→ 정관, 2년 이상 협의체 위원 활동자로 제한, '대위원회'는 법령과 조례에 없는 기구, 협의체 정관에 임의로 만들어 권한행" 등 법과 원칙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10회가 끝나고 11회 재선을 준비하는 안병장 전 위원장으로서는 난감한 처지에 있다.

 

반면 유병철 마을 대표들과  일부 전주시의회에서는 더 이상 임기연장은 안된다라고 맞서고 있어 당분간 분쟁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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