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회 안호영 의원이 소태정 터널을 뚫는다고 대답하는 모습.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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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무진장 군민들의 원성 진안군 소태정 터널이 뚫린다는 소식이다.
10일 제39회 정천면민의날에 국회에서 참석한 안호영의원(사진)이 오랜만에 속시원한 대답을 해 진안군민들과 15년만에 약속을 지킨다는 것.
이날 행사장에서 오늘뉴스와 대담에서 "소태정 터널은 군민들과 15년전 약속이다. 뚫리냐? 못뚫느냐?"라는 질문에 안호영 의원은 "...아 뚫어요. 올해안에 해낼거요.우리가 각 부처와 상의해서 ..."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속시원한 대답이 우리지역구 의원으로서 자랑스러웠다.
그동안 전춘성 진안군수도 5년여동안 기재부 등 정부 각부처를 다니며 상황을 설명하며 도로개설 필요성을 강조 해왔던 바다.
말꼬리 같은 고갯길...위험 스러워
▲ 恨많은 전주~진안 소태정 고갯길은 사고율이 많고 눈비나 밤길에도 위험한 고갯길로서 진안발전에 큰 걸림돌이었다.
전주~진안 간 소태정고갯길은 무진장군민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지만 국회간 정세균 의원도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처럼 도로사정은 진안축제때도 영향이 많아 한번이라도 올려고 해도 도로가 불편해 망설여 진다는..사람들의 심경고백은 흔한일이다.
이날 진안군 육완문 국장과 안계현 건설과장도 안호영 의원 답변에 "예 맞아요. 곧 시작할거예요"라고 시원한 대답을 했다.
한편, 30년전에 만든 소태정 고갯길은... 좁은 도로를 지날때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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