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공무원들, 생계형 붕어빵 포차 협박...시민들 맹비난교통방해. 시민들 보행자 방해 횡단도로 등 무관...보복성 주장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덕진구(구청장 장변호) 행정을 두고 시민들은 “세상이 왜 그려...”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생계형 붕어빵 포장마차를 하고 있는 60대 서민에게 덕진구 교통행정과는 과태료 발급을 하며 여러번 대 여섯명이 나타나 철거 위협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억울하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에 들어가자 덕지구 청소행정과 김수정 과장은 “ 인도에 포장마차는 불법이기는 하지만 생계형 영업인데....검토해보겠습니다.”라고 답변일 뿐 다음날부터 연속 민원을 핑계로 서너명이 찾아와 철거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것.
이러한 덕진구 행태와 달리 최근 남부시장 포장마차 활성화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김승수 시장과 동 떨어진 덕진구 행정 내용은 대조적이다.
이에 장변호 덕진구청장 의견을 들어보려고 용건을 밝히고 비서실에 통화를 하였으나 출장 관계로 불통이었다.
이후 내용을 알아보니 전주 구 해금장 사거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L 주민은 10여년부터 겨울 장사를 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서민 중 극빈자로 알려졌다.
오로지 하루 벌어 생계를 꾸려가는 시민이었던것.
더구나 이곳은 교통방해, 보행자방해, 미관 등 전혀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지역으로 파악돼서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이곳 해금장 사거리는 전주역세권 길목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마침, 포차까지 어우러져 오히려 사람냄새 나는 추억의 길거리로 인상적이라는 사람들의 인사다.
그런데 왜 관할 덕진구청은 사람들의 추억 포차를 미워할까? 아니면 질투하는걸까?
취재결과 옆 장사하는사람이 의도적으로 악의를 품고 신고를 한다는 것.
이에 붕어빵 포차주인은 "손님이 좀 있고 본인 포차는 뜸하니까..." .라고 그는 말을 하면서 " 이를 해결못하는 공무원들에게 서운하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붕어빵포차 주인은 “아니 차가 못다니냐? 사람들이 못 다니 냐?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게 하냐? 그렇다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냐?”라며 “보복성 단속을 해야하냐?”라며 분통을 참지 못 했다.
우아동 K(57)민은 “ 붕어빵은 계절 장사 인데 저거 옆사람이 배가아프니까 장사못하게 신고를 하는 짓이다. 사람민들이 너무한다...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라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민원사항을 파악해서 양측을 화해를 시켜 서로 상생할수 있도록 해야지 한쪽 말만듣고 협박하는 것은 너무 불합리 하다."라고 덕진구 행정 불만을 질타했다.
한편, 덕진구는 불법현수막 단속도 못하면서 철거는 연중 말뿐 엉뚱한 보복성 붕어빵포차만 시비를 걸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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