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보험범죄 협조요망 유관기관 수사협의회 개최

경찰.금융감독.손해보험.건강보험.심평원 등 협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9/01 [03:07]

전북경찰청, 보험범죄 협조요망 유관기관 수사협의회 개최

경찰.금융감독.손해보험.건강보험.심평원 등 협의

이영노 | 입력 : 2018/09/01 [03:07]

▲ 보험범죄 예방 유기관 대표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수사과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협약한 6개 기관과 2개 협조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보험범죄를 척결을 위한 수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31일 전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북경찰청(수사과장 박헌수), 금융감독원(보험사기대응단 손해보험팀장 정관성), 전라북도청(보건의료과장 양해종 응급의료팀장),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보험금여부 이인환 차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전주지원(운영부 장종문 차장),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안전조사운영부 김진영 차장), 생명보험협회(채한기 센터장), 손해보험협회(김양식 호남본부장) 등 8개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전북지역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박헌수 수사과장은 “각 유관기관의 기능별 전문가들과 수사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의 수사력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보험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아가자.” 고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은 “행사의 취지는 지역 내 불법 운영되는 병·의원의 첩보수집, 수사의뢰, 자료제공 등 경찰 수사에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을 각 유관 기관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8. 1.부터 12. 31.까지 5개월간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조직적·악의적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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