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도시센터, 군산시립도서관에 도서 『문화공유』 기증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2/13 [16:43]

군산문화도시센터, 군산시립도서관에 도서 『문화공유』 기증

이영노 | 입력 : 2023/02/13 [16:43]

 

▲ 『문화공유』 군산시립도서관 기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문화도시센터는 10일, 2022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문화공유대학과 문화공유포럼의 내용을 엮은 도서 『문화공유』(부제 : 2022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기록)를 군산시립도서관에 25권 기증했다. 『문화공유』는 군산예비문화도시의 핵심가치인 ‘자(自)-공(共)-공(公)’을 ‘일상모음과 가치나눔 그리고 문화공유’로 나누고 ‘공생공락(共生共樂)의 군산을 향하여’라는 챕터로 구분하여 17개의 글을 엮은 책이다.

 

  © 이영노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사업과 방향에 대한 박성신 센터장(군산문화도시센터)의 글과 사업의 핵심가치인 ‘자공공’의 개념을 주장한 조한혜정 교수의 글을 포함해 군산시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여러 학자와 활동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기증에 큰 감사를 표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군산 내 다양한 도서관에 나누어 ‘문화공유도시, 군산’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공유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군산문화도시센터는 2023년에도 ‘문화다양성’과 ‘일상문화’ 등을 주제로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문화공유대학과 문화공유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상반기 문화공유대학이 진행될 예정이다.군산예비문화도시는 2022년 법정문화도시 선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이한 후 새로 개편된 체제와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법정문화도시에 재도전하며, 올 한 해 사업 추진 통해 ‘일상 모음과 가치 나눔,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비전을 알리고 일상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 군산예비문화도시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산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kunsan.

 

ac.kr/gunsanccc)와군산문화도시센터 SNS(www.facebook.com/GunsanCulture

  Cent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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