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와 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원들이 용담호 수질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45명과 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하천정화 활동은 월쳥천 하천과 농로, 둔치 등에서 이뤄졌으며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 장소인 월평천은 용담댐이 시작하는 상류지역으로 다른 어떤 곳보다 깨끗함을 유지해야 하는 하천이다.
정상식 팀장은 “용담호상수원에 대한 오염행위 상시 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통한 수질개선 기여는 물론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용담호 광역상수원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계도 및 불법 어로행위 신고·계도, 방치쓰레기 수거 등 용담호 맑은물 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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