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농가교육에서는 축산환경법, 한우개량, 거래소 검사과정 등의 교육과 환경법 교육에서는 축사 인·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련, 벌칙사항 등 가축분뇨관련법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한우개량이 중점이었던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번식경영 및 우량암소를 만드는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가에 맞는 개량은 이제 한우 사육에 있어 필수가 된 만큼 농가들의 교육열도 뜨거웠다.
또한 한우지원사업 소개 및 축산기자재 전시회도 같이 진행돼 농가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 전 기념식 행사에서는 사료값 폭등과 무관세 수입축산물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걱정과 위로를 담은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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