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10일부터 우리 함께 하당’챌린지 시작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로 첫발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8/09 [11:02]

익산경찰, 10일부터 우리 함께 하당’챌린지 시작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로 첫발

이영노 | 입력 : 2022/08/09 [11:02]

▲ 익산경찰 홍보포스터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0일부터 당근마켓 동네생활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우리 함께 하당’챌린지를 시작한다.

 

처음 시행되는 ‘우리 함께 하·당’ 챌린지는 동네에 깨지거나 고장난 가로등, 가로수에 가려진 방범 시설물(△방범용 CCTV △가로등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등)을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미션 수행 챌린지로 비대면 협력 방법의 확대를 위해 기획 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2일 당근마켓내 개별 채팅으로 발표된다.또한, 경찰 응원 손글씨 문구를 미션 사진과 함께 업로드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챌린지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는 ㈜하림이 제공하는‘하림선물세트’를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익산경찰서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당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저희 하림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자치경찰사무인 공동체 치안 활성화 챌린지를 통해 시민-민간기업-시-경찰 모두가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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