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진안군 효 문화유산’책자 발간

기억해야할 가치를 찾아서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2/03 [11:34]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진안군 효 문화유산’책자 발간

기억해야할 가치를 찾아서

이영노 | 입력 : 2022/02/03 [11:34]

▲ 진안군 책자 ...기억해야할 가치를 찾아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기억해야할 가치를 찾아서(부제 : 진안군 효 문화유산)’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진안군에 살았던 인물의 '효' 행적을 기록한 책으로 기존의 책과는 달리 비문과 풀이, 사진, 삽화, 에세이를 포함하여 일반 다수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진안군민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꾸려졌고 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후손들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그 과정에서 부딪혔던 소소한 일들과 느낌들을 소박하게 글로 담아냈으며, 그 결과 62개 자원을 선정하여 책으로 엮었다.

 

진안군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즐기는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매년 개최되던 마을축제가 중단됐다. 이에 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진안 지역의 효와 마을축제를 접목해 나가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가까이 있지만 무심했던 '효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효의 가치와 정신에 대해 알아가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마을축제에 효를 접목하여 마을의 대다수인 어르신들에게 더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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