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수합창단 정기공연...“Viva, 황룡!”을 테마 신입생 입학식 공연 ‘성료’

교내외 주요 행사와 교직원 및 학생 모두하나!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1/09 [09:35]

군산대 교수합창단 정기공연...“Viva, 황룡!”을 테마 신입생 입학식 공연 ‘성료’

교내외 주요 행사와 교직원 및 학생 모두하나!

이영노 | 입력 : 2021/11/09 [09:35]

군산대 교직원 및 학생 모두하나! 공연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교수합창단(단장 조현철)은 4일 군산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1년도 합창단 정기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은 김동익 군산대학교 총장대리를 비롯하여 교수와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Viva, 황룡!”을 테마로 해서 군산대학교의 비상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합창곡이 음악적 하모니를 이루며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군산대 교수합창단은 2017년 창단되어 현재 32명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창단 이후 4년을 맞는 동안 교내외 주요 행사와 교직원 및 학생을 위로하는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신입생 입학식 공연은 군산대 신입생에 대한 교수들의 사랑을 표현한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1,2부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미뉴엣” 등 클래식과 “세노야 세노야”, “남촌” 등의 우리 가곡이, 여성 중창으로는 스카를라티의 “해는 이미 갠지즈 강물 위에”와 남성 중창 “걱정 말아요 그대”가 연주되었다. 3부에서는 ‘힘차게 열정’으로 라는 테마로 Butterfly, Never Ending Story, 붉은 노을 등의 친숙한 가요가 열창되어 참석자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가 펼쳐졌다.

 

군산대 교수합창단의 구성 멤버는 △소프라노: 김선영, 김정숙, 심민정, 심희옥, 정성은, 조혜영 △알토: 오혜민, 이성미, 이다운 △테너: 이민구, 이재식, 장세명, 조광현, 조상만, 조현철 △베이스: 나인호, 문용재, 이경구, 정재훈, 정초영 △음악감독: 최명훈 △지휘: 구인렬 △피아노: 김민재이다.

 

조현철 단장(교직과)은 “어느덧 네 살을 넘긴 교수합창단이 이제 음악활동의 실천자로서 보다 폭넓은 주제를 더 풍부해진 표현력으로 구현하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의 정기 공연은 그 전환점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정기공연 행사에는 표제어를 “Viva, 황룡!”으로 정하고, 군산대학교의 학우 및 교직원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진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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