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가 2주 동안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수업(재택수업)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긴급 처·국장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난 17일 초·중등 개학이 2주 더 미뤄진 것과 관련해 대학 역시 학생 등교를 이와 맞추는 것도 고려됐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30일부터 이뤄질 예정이었던 학생들의 등교는 4월 6일로 조정됐고, 이에 맞춰 대학 생활관과 도서관 등의 운영도 한주씩 늦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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