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앞장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및 행복마스코트 병행 설치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3/18 [10:50]

진안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앞장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및 행복마스코트 병행 설치

이영노 | 입력 : 2020/03/18 [10:50]

▲ 진안군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안군청 내 민원창구에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민원창구가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를 차단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창구 앞에 행복 마스코트를 함께 설치하여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항상 웃으면서 서로를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진면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역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인 만큼 진안군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가림막 설치로 민원처리 시 다소 답답한 면이 있겠지만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고 민원인 편의시설 구축과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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