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원광대 박물관은 큐레이터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사업 일환으로 6개월 일정의 기획 전시회를 진행한다.
LINC+사업단 RCC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12월부터 2020년 5월 말까지 ‘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 및 ‘인연의 시작’ 등 두 가지로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은 선비의 학문과 수양, 충효 등을 살피는 공자견노자도, 채용신 작 박해창 초상화, 문자도 등 작품성과 역사적·미술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 30여 점이 전시되며, 두 번째 ‘인연의 시작’은 조선시대 혼례 절차와 여성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예장서, 혼례복, 장신구, 가구, 서책 등의 유물 50여 점이 준비됐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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