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교육부가 지난 17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주 혁신도시 혁신2중학교 신설을 확정함에 따라 2022년 혁신2중학교가 신설되어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교육부는 중학교 신설에 부정적이었으나 수년 동안 혁신도시 주민들과 유관기관 및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협력하여 혁신2중학교 신설을 이끌어 냈으며 이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큰 경사가 될 것이다.
작년 9월 실시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 부결로 혁신2중학교 신설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전북교육청은 교육부를 방문하여 실무담당자와 면담하여 신축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또한 교육부에서 권고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방비 대응투자와 관련하여 도지사, 시장, 교육감을 설득하여 신축학교 대응투자를 신속하게 결정하도록 노력하였으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협의회 지원협의서를 이끌어 내어 지난 4월 15일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신청서 제출 시 함께첨부하는 등 혁신2중학교 신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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