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검찰의 '뇌물 의혹'을 수사를 받고 있는 송성환 전북도의장에 대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이러한 입소문은 의원들 및 삼천동 주민들에 대한 대규모 서명운동이 지난 말 일경부터 시작됐다는 것.
1일 전주시의회 일부의원 및 삼천동 주민들은 “(송성환 의원에 대해) 전주시의회 K의원과 통장을 동원하여 서명을 받고 있다.”라고 전화 및 직접 만나 제보해 왔다.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비리를 하늘을 가린다고 감춰지냐?”라고 비웃었다.
이에 송 의원은 지난해 2018.2.2(금) 00문제 해명자료를 요청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이번 여행사건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2019.4.2일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
한편,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9월 여행사 금품수수 의혹, 2016년 9월 해외연수 과정에서 현금 500만원 수수한 혐의 등 2건과 기타 2건등 총 4건의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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