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사랑은 남부마이산 벚꽃마을도 한몫...12일 쾌척

벚꽃마을,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3/13 [09:47]

진안군, 진안사랑은 남부마이산 벚꽃마을도 한몫...12일 쾌척

벚꽃마을,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이영노 | 입력 : 2019/03/13 [09:47]

▲ 진안 남부마이산 벚꽃마을 주민대표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남부마이산에 위치한 벚꽃마을 음식점(대표 이은주)이 12일 제7호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사랑의 집 사업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100% 후원을 받아 집이 없거나 화재 등으로 집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안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랑의 집을 지어줄 예정이며, 현재까지 불우가정 총 6가구에 사랑의 집이 지원됐다.

 

이은주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을 드릴 방법을 찾던 중 사랑의 집 신축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후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주민을 위해 이렇게 큰 후원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면서, “진안군도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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