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조상희기자] 부산 녹색구매지원센터는 오는 26일 부산 YWCA에서 ‘녹색소비지도자 양성교육’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환경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후 녹색구매지원센터 기자단활동, 친환경소비생활체험단활동 등 각 영역에서 녹색제품구매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해 수료한 1기 녹색소비지도자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분야별 제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환경라벨링(김길희 환경표지인증실), 녹색매장 및 그린카드제도(김현우 친환경생활실) 등을 설명하게 되며, 주무관서인 부산시 환경정책과에서도 담당과장(김윤기 과장)과 담당 사무관(박남식 사무관) 등이 참석하여 부산시의 녹색구매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심화교육은 부산YWCA 2층 대강당에서 오후 12시 50분부터 7시까지 6시간 가량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지역 부녀회, 사회적 기업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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