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전달

‘소원 들어주기’ 행사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1/22 [15:37]

전주시설공단,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전달

‘소원 들어주기’ 행사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

이영노 | 입력 : 2023/11/22 [15:37]

 

[오늘뉴스=이영노]
‘소원 들어주기’ 행사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 전달..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선물을 안겼다.

 

공단 월드컵운영부는 22일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통해 전주에 사는 결손가정 어린이 2명에게 장난감과 신발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 것이다.

 

특히 동화 알라딘에 나오는 요정 ‘지니’를 모티브로 삼아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평소에 갖고 싶어 했던 물건을 직접 사서 전달한 것이다.

 

선물은 부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샀다.

 

월드컵운영부는 또 부서 자체적으로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을 운영하면서 홀몸 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은 ESG 경영의 한 축인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으로 이어져 부서 차원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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