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역사에서 길을 찾다’ 최태성 명사특강

직원의 정서적 안정 및 교양함양...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인문학적 소양 제고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1/13 [08:07]

전북대병원, ‘역사에서 길을 찾다’ 최태성 명사특강

직원의 정서적 안정 및 교양함양...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인문학적 소양 제고

이영노 | 입력 : 2023/11/13 [08:07]

▲ 전북대병원, '역사에서 길을 찾다' 최태성 명사특강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직원의 정서안정과 교양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대병원 교육인재개발실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병원 운영진 및임ㆍ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역사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방향성을 모색하며 현명한 미래를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성 강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역사적 사실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과거 인물의 선택과 그 결과를 통찰하여 우리 삶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였다. 또한 ‘성공이 아닌 섬김’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람이 우선인 삶을 이야기 하였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이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영은 바로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를 섬기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역사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현명한 삶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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