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 갈등...또 시끌시끌주민 편익을 위해 법개정...법과 원칙 주장하는 주민대표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의체 갈등이 시작됐다.
지난 14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안병장 전 위원장과 유병철 마을 대표 들과의 분쟁이다.
하나는 주민편익을 위해 정관 수정의 정당성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반대쪽은 정관이 있는데 관리 편의대로 수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법의 대가 유병철 마을 대표는 “전주매립장 주민협의체 정관, 상위법 위반 투성이...전주시는 무엇했나?”라고 내세우며 " 위원장은 위원 중 누구나 가능→ 정관, 2년 이상 협의체 위원 활동자로 제한, '대위원회'는 법령과 조례에 없는 기구, 협의체 정관에 임의로 만들어 권한행" 등 법과 원칙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10회가 끝나고 11회 재선을 준비하는 안병장 전 위원장으로서는 난감한 처지에 있다.
반면 유병철 마을 대표들과 일부 전주시의회에서는 더 이상 임기연장은 안된다라고 맞서고 있어 당분간 분쟁은 계속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 완산구 삼천동 매립장 주민협 갈등...또 시끌시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사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