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진숙 덕진구 인후2동장, 금암배수지~용수마을 경로당길...60년대 골목 주민들 속 시원하게

용수마을~금암배수지 골목길인데 자갈길에 철계단 골목이 좁아 위험..정치인들은 외면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0/10 [17:51]

전주시 이진숙 덕진구 인후2동장, 금암배수지~용수마을 경로당길...60년대 골목 주민들 속 시원하게

용수마을~금암배수지 골목길인데 자갈길에 철계단 골목이 좁아 위험..정치인들은 외면

이영노 | 입력 : 2023/10/10 [17:51]

▲ 여기가 60년대 뒷골목... 주민이 덕진구청 공무원에게 현장 설명을 하고있다....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가 전북 특별자치도 중심이라고 하지만 뒷골목은 60년대를 못 벗어나 시민혈세만 축 냈다는 주장이다.

▲ 보라! 이길을...이것이 도시길이냐?...     ©이영노

반면,  민원 속전속결 투사 지역구를 번화가로 만든 양영환(서학.평화.색장),김윤철(인후3.노송.풍남),박혜숙(송천),채영병(효자) 등 전주시의원들이 있는가하면 인후2동처럼 주민불편사항을 수년째 외면하고 선거 때만 경로당서 “예”하고 선거끝나면 나 몰라가 끝인 세상!

 

이곳이 바로 용수마을~금암배수지 골목길인데 자갈길에 철계단은 골목이 좁아 넘어져가며 오가는  노인,학생.어린아이들이 위험하다.

 

  © 이영노

 

이에 10일 오후 4시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설명으로 이진숙 인후2동장과 덕진구청 건설과 도로담당 권용상 계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용수경로당 원로회원대표로부터 주민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로개설 필요성을 확인했다.

 

용수마을 경로당 원로대표는 60년대 자갈길을 가리키며 “왜 이제야 나왔습니까? 여기 우리 같은 노인들이 낮이나 밤에 다니기가 무섭고 자갈밭 길에 넘어지기가 보통이다.”라고 분노하며 큰 소리를냈다.

 

이때 이진숙 동장과 권용상 계장은 미안함속에 실감을 하고 청취만 하고 있었다.

▲ 이길을 많은 사람들이 오가도~     ©이영노

▲ 철계단     ©이영노

▲ 전주시 덕진구 금암배수지     ©이영노

▲ 금암배수지 도로명 표찰  © 이영노

 

이외 구인후아파트~용수마을 뒷골목을 이명연.강동화 등 의원들에게 도로확장을 건의를 해봤지만 먼 산 불구경이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현장에서 “평소 이길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주민숙원 및 양영환 의원과 남관우 의원 뜻이 담긴 만큼 민원 사항이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현장에서 밝혔다.

 

한편, 주민불편사항을 일 잘하는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한테 진즉 건의했으면 즉시해결이라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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