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무주군민들이 기대하는 무주~성주 (전북-경북)고속도로...신속하게 추진하라!

조기건설만이 국토 균형발전 차원은 물론 지역간 상생발전...무주군민들의 함성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6/17 [08:28]

[현장취재]무주군민들이 기대하는 무주~성주 (전북-경북)고속도로...신속하게 추진하라!

조기건설만이 국토 균형발전 차원은 물론 지역간 상생발전...무주군민들의 함성

이영노 | 입력 : 2023/06/17 [08:28]

▲ 고달영 기자

[오늘뉴스=무주 고달영 기자] 무주~성주간 고속도로는 산간지역 양측에서 기대하는 바다.

 

이에 무주 고달영 기자가 본 도로망을 살펴봤다.

 

이들 현안들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문은영 군의원도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제는 전북과 경북을 잇는 시대가 왔다.

 

도로망은 우리 몸의 신경조직과 같다.

 

바로 무주~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조기건설만이 국토 균형발전 차원은 물론 지역간 상생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에 따르면 지난 2021~2030까지 약10여 년 동안 전북 무주군~경북 성주군 구간 68.4km(4차로), 총사업비 3조4,144억 원이 투입돼야 한다는 통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국토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선 주로 수십여 년간 국토의 심장부인 동서간 연결도로를 확충함으로써 단순 물류확대 차원을 벗어나 경제공동체의 연대의식과 시스템 효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었다.

 

다만 아쉬운 대목은 오늘까지 왠지 남·북간 고속도로에 대한 부정적 갈등과 반목 및 정치적 성향여하에 따라 후순위로 밀리고 씁쓸한 시간으로 이어져 왔다.

 

문제가 곧 정답이듯 다행스럽게도 전북도와 경북도가 하나 된 마음으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해 고무적으로 판단된다. 

 

곧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서로 자치단체장들의 명예와 사운을 걸고 중앙정부를 향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으로 매우 희망적인 대전환적 발상으로 박수를 받을 만한 일대 사건으로 귀결될 수 있겠다.

 

또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희용(국민의 힘/고령,성주,칠곡)의원은 중앙정부를 향해 10여 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결집된 정치 역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은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꼬집었다.

 

현재 경북도는 이미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예타 통과를 건의하며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설될 무주∼성주간 고속도로는 이제라도 예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공동지혜를 모은다는 방침여서 늦게나마 기회를 갖을 수있어 다행이다.

 

이를 통해 동서 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구축함으로 써 동서화합을 비롯한 교류확대와 균형적 발전에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기대하는 바 매우 크다.

 

또한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동서 3축인 새만금~포항 구간 중 미완성 구간인 무주~성주간,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는 중론이다.

 

막바지 최대변수는 이번 영·호남의 공동대응을 호기로 삼아 시너지 효과를 백분 발휘하는 당위로 귀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결과의 해답이 명확해야 할 것이다.

 

국토부 도로정책과는 500만 양 도민들의 마지막 수순인 이번 숙원사업을 반드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반드시 정책에 입안해야 하는 절박한 당위 일듯 하다.

 

기대하는 바 양 단체장들이 '손에 손 잡고'  공동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냉철한 찬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보다 큰 틀의 통큰 정치역량을 발휘할 때만이 도민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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