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처방약 먹고 부작용에 응급실 입원

의심했던 담석,췌장암, 간암 등 예상외 아녀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1/07 [19:52]

전북대병원 처방약 먹고 부작용에 응급실 입원

의심했던 담석,췌장암, 간암 등 예상외 아녀

이영노 | 입력 : 2023/01/07 [19:52]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이 의료적정평가 1등급을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처방해준 양약을 복용하고 부작용이 일어나  긴급 입원하는 소란이 발생하는 사건이다.

 

7일 전북대병원 응급실 진료 입원 환자에  따르면 지난 2주전 전북대병원 A과에서 심혈지관으로 진료 받고 추가로 처방받은 제조 약(사진)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여 오던 중 그 후 부터 상반신에 붉은 반점(사진)이 생기고 허리통증이 심하며 온몸에 가려움 발생으로 거둥을 못하여 다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던 것.

 

▲ 전북대병원에서 처방해준 문제의 약  © 이영노

 

이때부터 P씨는  CT와 X레이를 찍고 혈액검사를 한결과 의심했던 담석,췌장암, 간암 등이  예상외 아님을 확인한 응급실 담당의사, 신경과의사,소화기의사 등이 종합 진단결과 의약 과다 및 오남용 복용에 의한 부작용 발병으로 결론내렸다.

 

 처방글 © 이영노

 

환자 붉은 반점 발병  © 이영노

▲ 전북대병원 X레이  © 이영노

 

이어 진잔결과  의사들은 “약이 몸에 맞지 않고 간의 수치가 낮아져 부작용이 일어난 것이다.”라며 “먹는 약을 끊고 피부약(바르는약)만 피부부위에 발라 보고 지켜봅시다.”라고 치료약을  처방했다.

 

 또한, 환자 부위를 살펴본 전주 덕진구 문치영 함께하는 내과병원 원장은 "약 남용 영향이 분명 하다. 빨리 응급실로 가라."라고 권유했었다.

 

또 이를 본 모레네 경희한의원 원장도 “양약도 몸에 맞지 않으며 간수치가 나빠져 온몸이 열꽃이 피는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과정속에  이틀후에 전북대병원 응급실에서 퇴원한 입원환자 P씨는 입원비와 진료비를 고스란히 날리고... 고생하고... 원망하고...말못하고...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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