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사우회... 옛정 그대로 3년만에 만나 회포

전북일보 발전 주역들...코로나19 때문에 3년여 못만난 전북일보 사우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2/14 [16:46]

전북일보 사우회... 옛정 그대로 3년만에 만나 회포

전북일보 발전 주역들...코로나19 때문에 3년여 못만난 전북일보 사우회

이영노 | 입력 : 2022/12/14 [16:46]

▲ 전북일보 로고     ©이영노

▲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인삿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3년여 못만난 전북일보 사우회는 세월의 야속함도 잠시 잊은체 40여년 생고의 추억이 교차하는 시간이 만들어져 30대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는 이야기다.

 

14일 정오 12시 금남정에서 만난 자리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백진기 회장을 비롯한 30여명 사우회원들은 얼굴은 세월이지만 마음만은 옛날 그대로였다.

  © 이영노

 

이자리서 영원한 총무이사 한제욱 회원의 오픈 인사는 정진우(우석대홍보팀장)회원의 후원소식과  한결같은 정겨운 인사로 구성져 생기를 가져오게 했다.

 

윤석정 사장은 "생각외로 오늘 참석 해주신 전북일보를 사랑하는 선후배 회원들의 마음을 이자리에서 읽을 수가 있었다."며 " 앛으로 더 참석을 하여 회사의 발전상을 칭찬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 백진기 전북일보 전일회장     ©이영노

 

백진기 회장은 일일 이 회원들 의자에 찾아가며 안부와 덕담을 건네며 그동안 못만난 아쉬움의 회포를 풀어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백 회장은 "코로나19때문에 못만났다가 오늘 회원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무척반갑다."며"다음만날때까지 하는일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폐회인사를 했다.

▲ 정담을 나누는 김종식 회원  © 이영노

 

한 회원은 "(A 국장을 보며) 아이고 저양반때문에 많이 시달렸고 고생했어..."라고 옛일을 말하자 모두들 한바탕 웃었다.

 

임경탁 회원은 "얼굴은 세월이고 마음만은 청춘여..."라고 한탄해 했다.

 

이날 그리운 추억을 남긴 참석자는 윤석정 사장, 백진기 최공엽 김남곤 강병옥 서재균 김종량 박상조 은무일 김명곤 국병렬 정지영 이강선 최병옥 양만성 김종식 임경탁 황이택 이중호 이영노 한제욱 오동표 김석곤 등 회원들이다.  

한편, 2022 전북일보 사우는 회이날 직장일 때문에 참석을 못한 최동성(전북대교수), 구대식(전주시설공단 이사자장), 이덕춘(변호사) 등은 참석을 못해 죄송하다고 통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