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클린교차로 만들기 적극 추진

차량소통유도, 교차로 꼬리물기·신호위반 단속등 지속 적으로 추진

이상의 | 기사입력 2014/01/07 [10:10]

당진경찰서, 클린교차로 만들기 적극 추진

차량소통유도, 교차로 꼬리물기·신호위반 단속등 지속 적으로 추진

이상의 | 입력 : 2014/01/07 [10:10]
▲ 교통경찰관이 교통법규준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 (서장 유제열)는 교통체증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당진의 주요 교차로에 대하여 원활한 소통을 위한 클린교차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및 주말에 교통 소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탑동사거리에서 시곡사거리까지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소통유도, 교차로 꼬리물기·신호위반 단속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경찰은 그 결과 지난해 11월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법규준수율 평가에서 정지선 위반·신호위반에 대한 항목이 절반정도의 준수율을 보였던 것에 비해 클린교차로 만들기를 중점 추진한 현재 법규준수율 증가되고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내 탑동사거리 부근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대형차량 통행이 많고 신호위반하는 차량도 많아 위험했는데 교통경찰이 활동하면서 교통체증도 줄고 신호위반 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경찰의 활동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당진경찰서 김영갑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하여 지도·단속 및 교통소통활동을 병행하며 국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클린교차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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