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용담면(면장 윤재준)은 9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제25회 용담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한기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용담면민, 출향향우 등 90여 명이 참석 기념식에서는 용담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 적십자 면 회장인 이영례(공익장), 마이산깻잎 법인 부회장 임영신(산업장), 전 새마을지도자 강창섭(애향장), 김영민, 김순리(효행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용담면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한 기념품을 면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가졌다.
윤재준 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면민의 날 행사를 약소하게 진행하게 된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용담면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뜻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뜻깊은 자리에 재경향우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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