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순 또순이네 대표, 추석 앞두고 연천군 미산면에 백미(10kg) 60포 기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9/17 [12:33]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 추석 앞두고 연천군 미산면에 백미(10kg) 60포 기탁

오늘뉴스 | 입력 : 2021/09/17 [12:33]

▲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가 미산면에 기탁한 추석맞이 백미(10kg) 60포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가 지난 16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60포(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 대표는 또순이네와 함께 연천군 미산면에서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면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박 대표는“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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