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갈길 못 찾나?...진안사람들 비판

소태정 터널. 마이산 케이블카...주민숙원 묵살...케이블카 설치하여 환경파괴 된 곳은 한군데도 없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8/05 [19:09]

진안군 갈길 못 찾나?...진안사람들 비판

소태정 터널. 마이산 케이블카...주민숙원 묵살...케이블카 설치하여 환경파괴 된 곳은 한군데도 없다

이영노 | 입력 : 2021/08/05 [19:09]

진안~전주 소태정 노선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무진장 주민숙원이었던 소태정 터널 사업이 한심한 가운데 진안군 발전이 암흑속에 있다는 주장이다.

 

당초 작년 12월까지 무엇인가 답을 내놓겠다던 전춘성 군수는 1년이 넘도록 제 할 일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특히, 전춘성 군수는 국회서 매일 상주하여 사업권을 따오겠다고 한 약속은 군민들을 실망시켰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군수실서 밝힌 장담은 추진배경에 대해 설득력을 잃고 있다.

 

여기서 소태정 터널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김천간 철도사업과 연관이 있어 전북지역 동부권 발전에도 직간접 영향을 받는다.

 

또 하나는 진안군에 손 짖 하고 있는 진안삼품 대북 및 단둥 수출에 소홀하게 하고 있는 처사에 정치 제로라는 비판이다.

 

이는 진안군이 대북사업을 위해 대표역할을 하는 것으로 하필 진안특산품 선택이냐는 것은 과거 조선 이성계가 기도하고 갔다는 진안군 마이산이 인연이 있어 북한에서 관심이 진안상품을 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국 및 북한(신의주)과 민간교류는 중국 단둥에 진안군 교역사무실을 설치하여 간세 없이 북한과 교류를 하는 것이고 중국 단둥시에서도 체류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진안군은 어찌된 영문인지 입을 다물고 있다.

 

최근 진안군 농촌지도소에 근무한 A씨는 “막 몰아붙이는 이항로 군수가 아쉽다. 마이산 케이블카도 그렇고 진안군이 슬프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또한 그는 “눈치만 보고 있는 진안군은 이항로 군수처럼 대통령상은 어림도 없다.”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마이산 케이블카는 여수,목포,통영 등 해상케이블카 등과 같이 설치를 추진하려다 사회단체들의 반대로 묵살되었으며 이들은 로또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도 케이블카 설치하여 환경파괴 된 곳은 한군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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