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자살기도자 구조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3/04 [18:26]

진안경찰,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자살기도자 구조

이영노 | 입력 : 2021/03/04 [18:26]

▲ 김장수 계장     ©이영노

▲홍재현 경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3일 22:50경 전주에서 발생한 자살의심 112신고 관련 공조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 중 자살기도자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이날은 전주에 거주하는 A씨가 금전문제로 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잠적했다는 112신고를 받아 여청계장, 여청수사, 주천용담파출소, 동향안천파출소 등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 수색 하던 중 자정 넘은 시간에 본인 소유의 차 안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A씨를 발견, 1시간여 동안 설득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극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경찰서,구조자구함,홍재현,김장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