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어린이 및 청소년선도에 앞장...한영주 경사

동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 실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1/23 [10:07]

익산경찰, 어린이 및 청소년선도에 앞장...한영주 경사

동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 실시

이영노 | 입력 : 2019/01/23 [10:07]

▲ 익산관내 청소년들과 대화의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영등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일시쉼터 상담사들과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과 가출청소년 보호를 위해 합동 순찰활동 및 청소년 고민 상담활동을 진행하였다.

 

22일 오후 6시부터 합동 순찰활동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여가시간이 크게 늘었음에도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부족으로 주로 PC방을 찾거나 학원가 일대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기 귀가를 권장하거나 이동상담소에서 진로고민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였다.

 

한영주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 공보담당은 “늘어나는 청소년범죄예방은 어르신들의 몫이다.”며 “매일 관심과 함께하는 생활이 청소년들의 앞잡이가 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영주 경사는 6 여년전 함열파출소 근무당시 함열여고 특강에서 “나도 너희들처럼 뒷 골목에서 뛰고 놀고 했었다.”며 “그러나 자기발전을 위해서라면 이 언니처럼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유명한 강의가 학계 및 사회에서 청소년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가져 화제가 됐었다.

 

또한, 박헌수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상담사가 공동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비행·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유지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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