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홍삼축제 성공기원 15개 단체 결의대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018 진안홍삼축제 D-100일 홍삼축제 성공을 기원 결의대회가 이색적이었다.

10일 군청 광장에서 홍삼축제를 준비하는 홍삼축제추진위원회, 진안홍삼군수품질인증협동조합, 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 홍삼한방센터상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진안경찰서, 전북인삼농협, 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NH농협진안군지부, 무진장축협, 축제해설사, 셔틀버스운전자회, 진안군청 공무원 등 15개 기관단체 및 주민 300여 명이 붉은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홍삼축제 성공다짐문 낭독, 성공기원 건배 제의, 홍삼칵테일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사람 모두가 진안홍삼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홍삼축제 성공기원 구호를 제창했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100일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축제관계자, 군민, 공무원 모두가 하나 되어 홍삼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며 축제기간 4일 내내 진안홍삼 칵테일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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