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마령파,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반응 좋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7/11 [12:02]

진안경찰 마령파,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반응 좋다”

이영노 | 입력 : 2017/07/11 [12:02]
▲ 마령면 노인들 돌봄서비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 마령파출소(소장 김기현)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독거노인 고독사 및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이분들의 안전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문안순찰을 실시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현재, 마령면 관내 독거노인은 172명으로 인구연령층의 구조변화,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홀몸 어르신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홀몸 어르신들은 경제적 궁핍, 각종 질병, 정신적 고립감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김기현 마령파출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 다.” 며 “이에 정성을 다해 독거노인 돌봄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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