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무료건강검진은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900여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국가보훈처에서 ‘17년도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접수한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고엽제휴유의증환자·참전유공자이며, 검진은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관절염·B형간염·간암표지자검사 등 4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영득 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공자 등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평일검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6월 18일 일요검진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 문의 063-259-8900)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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