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전북, 보훈의 달 6월...국가유공자 무료검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31 [08:30]

건협전북, 보훈의 달 6월...국가유공자 무료검진

이영노 | 입력 : 2017/05/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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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원장 최영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무료건강검진은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900여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국가보훈처에서 ‘17년도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접수한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고엽제휴유의증환자·참전유공자이며, 검진은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관절염·B형간염·간암표지자검사 등 4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영득 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공자 등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평일검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6월 18일 일요검진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 문의 063-259-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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