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업통상부 사업 선정...20억 규모

2017년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3년간 지원사업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04 [07:22]

전북대, 산업통상부 사업 선정...20억 규모

2017년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3년간 지원사업

이영노 | 입력 : 2017/04/04 [07:22]
▲ 이남호 전북대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0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2017년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2019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목재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R&D를 통한 제품개발과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 비 R&D지원을 통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전북대는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개념‧서면평가, 선정평가 등의 단계 평가를 거쳐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한국형 목조건축 부자재산업 육성지원 사업’.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남원시의 목재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고부가 목조건축 부자재의 제품개발, 기업지원, 마케팅 등을 통해 목조건축 부자재 산업의 현대화 및 활성화를 꾀하고, 나아가 지역 목재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풀뿌리산업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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