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괄주관 'R-WeSET사업'...서울 WISET사업조정회의 개최우선협상 대상 R-WeSET사업 군산대학교컨소시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전담...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
R-WeSET사업 군산대학교컨소시엄은 군산대학교(사업총괄 단장 박성신 교수)가 주관하고, 협력대학으로 전남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북지역 및 호남권역의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약 30억 정도 (국고+대응자금)의 사업비를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지원한다.
군산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여학생 이공계 진학 유도, 이공계 여학생 전공능력 강화 및 진출, 경력단절여성 교육 및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사회수요 및 산업수요와 밀착된 ‘새만금 R-WeSET 트랙’을 운영하면서 미래 새만금사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주시, 군산시 등 지자체와 전라지역의 산업체 등과 연계를 통해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는 2006~2011년 WIE사업, 2012~2016년 WISET사업 등 이공계 여학생 양성을 위해 수년간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공과대학 여학생의 입학률 증가(2006년 8%->2016년 19%), 전공분야 취업률 증가(2006년 63%->2015년 78%), 전공이탈률 감소(2006년 24%->2016년 9%)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박성신 단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이어 R-WeSET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 양성 및 활용촉진 인프라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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