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전문가 포럼’ 개최

동아시아 지역의 농생명정보학 전문가 초청, 연구결과 공유, 공동연구 가능성 논의 및 네트워크 구축’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2/23 [07:16]

군산대,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전문가 포럼’ 개최

동아시아 지역의 농생명정보학 전문가 초청, 연구결과 공유, 공동연구 가능성 논의 및 네트워크 구축’

이영노 | 입력 : 2016/12/23 [07:16]
▲ 군산대 주관 동아시아 포럼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최동수 교수, 생물학과)와 생물학과는 부산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2016년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주관해 최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 지역의 농생명정보학 전문가 초청 각 분야별 최신 연구결과 공유, 공동연구 가능성 논의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적으로 열린 이 포럼에는 일본 전문가 3인, 중국 전문가 1인, 홍콩 전문가 2인 및 국내 전문가 3인을 비롯해 국내 대학 교수, 연구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장 최동수 교수와 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장 김지현 교수(연세대학교)의 환영사 및 소개로 행사를 시작되었다.

 

첫날 세션에서는 생명정보 분야로 전남대학교 박춘구 교수, 중국 칭화대학교 팅 첸 교수 및 일본 메이지대학교 켄타로 야노 교수가 강연을 하였고, 작물유전체 분야 발표가 이어진 둘째 날에는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혼-밍 램 교수 및 일본 Kazusa DNA 연구소 소장인 사치코 이소베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마지막 세션은 동물유전체 분야로 서울대학교 김희발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제롬 후이 교수 및 일본 국립농업식량기구(NARO) 책임 연구원 히로히데 우에니시 박사가 강연을 하였다.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는 이번 포럼과 관련해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통해여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농생명 유전자원 및 농생명 유전자원 유전체 분석에 대한 연구 내용을 교환하여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간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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