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 특별위 ‘이완구`오정화`의원 등 선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사무조사를 할 예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2/01 [07:23]

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 특별위 ‘이완구`오정화`의원 등 선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사무조사를 할 예정

이영노 | 입력 : 2016/02/01 [07:23]
▲ 위원장 이완구 의원     ©이영노
▲ 부 위원장 오정화 의원     ©이영노

[뉴스오늘/이영노 기자]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게 될 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완구 의원(서신동), 부위원장에 오정화 의원(인후3, 우아1ㆍ2동)이 각각 선출됐다.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사무조사를 할 예정이며 특히 폐기물 처리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시의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세부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5월말까지 사무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완구 위원장은 “앞으로 9명의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에 투입되는 사업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철저히 벌여 생활쓰레기처리와 관련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화 의원은 “앞으로 집행부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서로 원활한 대화를 통해 쓰레기 반입 거부 문제 등이 재발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완구, 오정화, 서선희, 박병술, 이명연, 김남규, 이기동, 이병하, 의원 등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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