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농촌 사랑방 찾아 주민과 대화 ‘호평’

농한기 교통사고예방 방문 홍보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2/15 [07:26]

진안경찰, 농촌 사랑방 찾아 주민과 대화 ‘호평’

농한기 교통사고예방 방문 홍보

이영노 | 입력 : 2015/12/15 [07:26]
진안경찰이 농촌 사랑방 찾아 홍보하는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의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겨울철 마을 주민들이 들에 나가지 않고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모여 생활하는 농한기가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적기라 생각하고 매일 두세개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과 1:1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홍보활동에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예 그리 나”라는 예쁜 이름을 붙이고, 사탕과 과자등 어르신들의 주전부리 거리를 가지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겨울철 운전요령, 보행방법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야광손목밴드, 농기계 야광반사지,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적적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촌마을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대부분의 시간을 방안에서 보내고 있는데 경찰관이 찾아와 말상대도 해주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많은 것들을 알려줘 고맙고 즐겁다며 자주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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