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후 전북대병원장,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입원실 리모델링...5월부터청정·환경·미관·고객편의 등 위해 시설보안...석면·석고는 유해시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이 고객편의와 환경을 고려 본관을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29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정 병원장은 “정부방침에 따라 천장에 있는 석고와 석면 제거 및 냉난방과 급수시설을 하기 위해 우선 8층부터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라며 “이는 입원환자들의 쾌적한 환경과 미관을 고려한 입원실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에 지난 2013년도 10월에 7~8층 정형외과 입원실을 7층은 그대로 두고 8층은 다양한 환자들을 분산시키고 5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다.”라며 “이후 각층들을 점차적으로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라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8층공사가 중단 된 것은 우선 1층 외래환자 대기시설이 우선이다 보니까 먼저 공사관계로 다소 늦었지만 곧 재기하여 고객 불편에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시설보완에 대해 말했다.
그동안 전북대병원은 입원실 부족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있는 가운데 본관 8층(1·2동 총 100병상) 공사가 지연되면서 외`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는 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전북대병원측의 공사에 대한 입장정리로 입원실 부족에 따른 불만이 종식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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