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 의장, 전주시청 직장경기부와 대화

장기적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4/29 [05:32]

전주시의회 박 의장, 전주시청 직장경기부와 대화

장기적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영노 | 입력 : 2015/04/29 [05:32]
▲ 간담회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의장 박현규) 문화경제위원회는 28일 전주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청 직장경기부 체육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들은 직장경기부 선수들과 한자리에 모여 선수들이 처한 환경과 장기적인 체육발전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체육활동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꼼꼼한 점검을 통하여 대안까지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이영노

 

김효근 사이클 감독은 “사이클은 비 인기 종목임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주시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과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은 “전주시청 직장경기부 체육인들의 프로의식과 좋은 성적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체육발전의 장기적 계획 수립을 위하여 전주시와 협의를 통한 선수들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경기부 소속은 3개부(태권도, 수영, 사이클)선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수상하여 전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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