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출퇴근시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7월말까지

서원·유연·팔달·새터·기린로·송천중앙·조경단·안덕원 등 8개소

이영노 | 기사입력 2014/07/21 [10:34]

전주시, 출퇴근시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7월말까지

서원·유연·팔달·새터·기린로·송천중앙·조경단·안덕원 등 8개소

이영노 | 입력 : 2014/07/21 [10:34]
[전주/이영노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출퇴근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가중되는 불편 해소를 위해서다.

따라서 오는 7월말까지 10개조 56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오전 7시30부터 9시,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145대, 이동식단속카메라 12대, 순찰차량 4대를 현장 배치하여 주요도로 8개구간에 대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 지역은 서원(예수병원~완산구청)로, 유연(진북터널~본병원)로, 팔달로, 새터(롯데백화점 뒷길)로, 기린대로, 송천중앙(송천역~한양병원)로, 조경단(전북대~동물원입구)로, 안덕원(고려병원 앞길)로 등 8개소다.

이들 도로는 평소 차량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바깥차선에 불법주차 발생시 도미노효과로 안쪽 차선까지 차량정체가 발생하여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이유다.

전주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회성 단속이 아닌 동일시간대 반복단속을 통해 불법주정차를 차단하고, 불법주정차시 단속됨을 인식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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